(안성=연합뉴스) 김종식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31일 오전 고삼농협 안성마춤 푸스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6천581㎡에 건축면적 1천640평, 2층 규모로 건축된 푸스센터는 제품 생산뿐 아니라 가공·포장·위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곰탕 4톤, 냉면육수 2.3톤, 장조림 1.3톤, 배즙·포도즙 1.5톤 생산이 가능하다.
곰탕은 안성한우 부산물(사골 및 모듬뼈 등)과 천일염을 활용해 생산, 9월부터 지역 농협마트와 농협하나로클럽 등에서 '착산들 한우사골공탕'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