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고삼농협 안성마춤 푸드센터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70억원을 들여 고삼면 대지면적 6581㎡(1,99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제품생산과 가공, 유통, 포장 시설을 갖춘 안성마춤 푸드센터를 준공했다.
푸드센터는 일일 최대 곰탕 4톤, 냉면육수 2.3톤, 장조림 1.3톤, 배즙과 포도즙 1.5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푸드센터는 관내 안성 한우 부산물(사골, 모듬뼈 등)을 활용해 사골곰탕 생산해 ‘착한들 한우사골곰탕’ 이름으로 마트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푸드센터는 곰탕을 시작으로 냉면육수, 장조림등 육가공 제품과 배, 포도를 이용한 과즙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푸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착한들 홈페이지와 자체쇼핑몰 개발해 판매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kkw5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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