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호물품 전달 0 농협중앙회 고삼농협이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제공 =경기지역본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2일 안성 고삼농협이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윤홍선 조합장 및 임직원, 김길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들 한우사골 진한곰탕’은 HACCP 인증을 받은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에서 100% 한우뼈로 가압방식의 사골국물 추출기술을 활용해 생산하고 있으며, 별도의 조리과정이 필요 없어 추운 날씨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고삼농협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전달된 ‘착한들 한우사골 진한곰탕’ 3000인분(840만원 상당)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포항시 양덕 한마음체육관에 전달될 예정이다.